우리가 들을 수 있는 소리보다 주파수가 큰 음파를 초음파라고 하는데, 실제 귀로는 들리지 않는 소리로 돌고래나 박쥐들이 의사소통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 소리입니다. 이러한 초음파를 사람의 몸에 전파시켰을때, 사람 몸의 부드러운 조직(연조직)에서 반사되는 영상을 이용하는 검사 방법이 초음파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초음파 검사는 임산부의 뱃속에 있는 아기를 검사하거나, 간이나 콩팥, 심장 등의 내장기관의 검사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는 관절이나 근육, 힘줄, 인대 등의 근골격계에도 많이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초음파 검사는 간편하고, 검사 시 환자가 편안하며, 인체에 해가 없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해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특히 관절이나 근골격과 같이 우리 몸의 표면에 위치한 구조를 쉽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으며, 컴퓨터 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에 비해 검사 장비를 쉽게 움직일 수 있고, 실제 움직이는 구조물을 볼 수 있어, 급성 및 만성 통증 환자의 치료에 있어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 01 CT나 MRI에 비해 검사 비용이 저렴하다.
• 02 검사 기계에 환자가 직접 들어가는 CT나 MRI에 비해 검사 방법이 간편하다.
• 03 환자의 아픈 부위를 움직여가면서도 검사가 가능하며 인대나 힘줄 등을 살펴보기에 더 정확하다.
• 04 방사선에 노출이 되지 않아 뱃속의 아기에게 시행해도 될 정도로 인체에 무해하다.
• 05 검사와 동시에 주사 치료 등을 할 수 있어, 검사와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다.

어깨, 팔꿈치, 손목, 손, 무릎, 발목, 발, 목, 허리 등 피부에서 가까운 모든 관절과 근골격계

• 01 초음파로 손상 부위를 확인한 후, 손상 부위에만 주사하므로 치료 효과가 높다.
• 02 초음파로 손상 부위를 확인한 후, 손상 부위에만 주사하므로 필요한 양만큼의 주사액만 사용하여 주사 부작용이 적다.
• 03 검사 따로 치료 따로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검사와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시술 시간이 짧고 간편하다.